달리기를 시작해보겠다고 마음먹어도 막상 밖으로 나가면 얼마나 뛰어야 할지부터 막막해집니다. 처음부터 계속 달리기에는 체력이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걷기와 달리기를 어느 간격으로 나눠야 할지 직접 정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런데이 앱은 이런 고민을 줄여주는 러닝 코칭 앱입니다. 이어폰으로 트레이너의 음성을 들으면서 걷기와 달리기를 번갈아 진행할 수 있고, 운동이 끝난 뒤에는 시간과 거리, 페이스 같은 기록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표 프로그램인 30분 달리기 초보자 과정은 24일 코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런데이는 초보자 프로그램만 제공하는 것도 아닙니다. 자유 달리기와 매일 30분 달리기, 하이킹, 트레일 러닝, LSD 트레이닝, 계단 오르기부터 5km·10km·하프마라톤을 목표로 하는 장기 훈련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Apple Watch와 Wear OS를 활용한 운동도 가능합니다.
여기에 튼튼머니와 연결해 야외 스포츠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능도 생겼습니다. 달리기를 단순한 운동기록으로만 남기지 않고 스포츠활동 혜택과 함께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두면 좋습니다.

런데이 앱은 어떤 서비스인가요?
런데이 앱의 핵심은 풀 보이스 트레이닝입니다. 운동을 시작하면 트레이너가 옆에서 함께 뛰는 것처럼 음성이 이어지고, 다음 달리기나 걷기 구간으로 넘어갈 때도 소리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화면을 계속 바라보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실제 러닝에서는 꽤 편리합니다.
런데이는 운동 수준에 따라 선택지가 상당히 다양합니다. 달리기를 처음 시작한다면 30분 달리기 초보자 과정을 이용할 수 있고, 어느 정도 익숙해진 뒤에는 능력 향상이나 자유 달리기, 장거리 훈련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걷기와 등산, 트레일 러닝과 계단 오르기도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달리고 끝나는 구조도 아닙니다. 운동기록과 만보기, 친구와 크루, 챌린지, 스마트워치 연동 같은 기능이 함께 들어 있어 꾸준히 운동하는 용도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런데이 설치와 처음 시작하는 방법
런데이는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주식회사 땀이 제공하는 앱을 설치하면 되며, iPhone에서는 Apple Watch까지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런데이 앱을 처음 실행했다면 계정을 만들고 운동기록에 필요한 권한을 확인합니다. 야외에서 이동거리와 경로를 기록하려면 위치 권한이 필요하고, 걸음 수와 운동 인식에는 신체활동 권한이 사용됩니다.
설정이 끝난 뒤에는 현재 체력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됩니다. 러닝 경험이 거의 없다면 자유 달리기로 무작정 오래 뛰는 것보다 30분 달리기 초보자 과정부터 시작하는 편이 운동 흐름을 익히기 쉽습니다.
런데이 앱 30분 달리기는 어떻게 진행하나요?
런데이 앱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은 30분 달리기 초보자 과정입니다. 전체 24일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달리기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조금씩 운동에 적응할 수 있도록 회차를 나눠 진행합니다.
이름이 30분 달리기라고 해서 첫날부터 30분을 쉬지 않고 뛰는 것은 아닙니다. 초반에는 걷기와 달리기를 번갈아 하면서 몸을 적응시키고, 회차를 이어가면서 러닝에 익숙해지는 방식입니다.
런데이는 각 구간을 음성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몇 분 뛰었는지 확인하려고 스마트폰을 계속 꺼낼 필요가 없습니다. 운동 자체에 집중하면서 코칭을 따라갈 수 있다는 점이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런데이에는 어떤 러닝 프로그램이 있나요?
30분 달리기를 마쳤다고 해서 더 이상 사용할 프로그램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런데이는 30분 달리기 능력 향상과 매일 30분 달리기, 자유 달리기부터 LSD 트레이닝과 체력시험 준비까지 여러 단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장거리 목표가 있다면 5K와 10K, HALF 코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러닝 수준을 바탕으로 4주부터 32주 범위의 맞춤 훈련을 구성하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런데이 앱을 오래 사용하는 분이라면 처음에는 30분 달리기를 완료하고, 이후에는 자신의 목적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옮겨가는 방식이 자연스럽습니다.
런데이 앱 운동기록과 페이스 확인방법
런데이 앱으로 야외에서 달리면 스마트폰의 위치정보를 이용해 러닝 기록이 만들어집니다. 운동을 끝낸 뒤에는 이동거리와 운동시간, 페이스 등 자신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치 권한은 GPS와 Wi-Fi, 기지국 정보를 활용해 러닝을 기록하는 데 사용됩니다.
페이스는 자신의 러닝 속도가 어느 정도였는지 확인하는 데 유용합니다. 단순히 빠르게 달렸는지만 볼 것이 아니라 같은 거리에서 이전보다 얼마나 편하게 달렸는지, 운동시간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 러닝머신처럼 스마트폰의 실제 위치가 이동하지 않는 환경에서는 야외 러닝과 같은 방식으로 GPS 거리를 기록하기 어렵습니다. 실내에서 프로그램을 따라갈 수는 있지만 거리와 이동경로를 중요하게 본다면 야외 기록과 구분해서 보는 편이 좋습니다.
런데이 걷기·하이킹·계단 오르기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달리기만 계속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런데이에는 매일 즐겁게 걷기와 자유 걷기, 하이킹, 트레일 러닝이 포함되어 있어 그날 운동할 장소와 컨디션에 맞게 활동을 바꿀 수 있습니다.
런데이 앱에는 계단 오르기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전 세계 랜드마크 건물을 목표로 높이를 채워가는 형태라 밖에서 달리기 어려운 날에는 색다른 운동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러닝을 쉬는 날에도 걷기와 등산을 기록하고 싶다면 같은 앱 안에서 운동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 편리합니다.
런데이 앱과 튼튼머니 함께 활용하기
튼튼머니를 처음 들어본 분이라면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튼튼머니는 체력진단이나 스포츠활동에 참여하면서 포인트를 쌓고, 적립한 포인트를 스포츠 관련 소비에 활용할 수 있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스포츠복지 서비스입니다. 스포츠시설이나 스포츠용품 구매 등 운동과 연결된 혜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런데이 앱도 튼튼머니와 연결할 수 있습니다. 달리기뿐 아니라 계단 오르기와 하이킹이 연계 활동에 포함되어 있어 야외에서 운동하는 사람에게 활용도가 높습니다.
방법도 복잡하지 않습니다. 런데이에 로그인한 뒤 메인 화면의 튼튼머니 챌린지관으로 들어가 참여할 챌린지를 선택하고 운동을 시작하면 됩니다. 튼튼머니 앱의 ‘야외 스포츠활동 참여하기’를 통해 런데이로 이동하는 방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 자유 달리기와 튼튼머니 챌린지는 구분해서 생각하는 편이 좋습니다. 튼튼머니를 함께 활용할 생각이라면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챌린지관에 들어가 현재 참여할 수 있는 활동과 조건을 먼저 확인하면 됩니다.
런데이 스마트워치로 운동하는 방법
- 워치 단독 운동
- 훈련 프로그램 실행
- 운동기록 모바일 반영
- Wear OS 3.0 이상
- Garmin 연결
- Fitbit 연결
런데이는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 달리는 것이 불편한 사람을 위해 스마트워치도 지원합니다. iPhone에서는 Apple Watch용 런데이를 이용해 휴대전화 없이 훈련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워치에서 기록한 운동을 모바일 기록으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런데이 앱의 안드로이드 버전에서는 Wear OS용 워치 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Wear OS 3.0 이상을 지원하며 Garmin과 Fitbit의 운동기록을 연결하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만 워치에서 사용할 수 있는 훈련 프로그램과 멤버십 범위는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때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워치 중심으로 사용할 계획이라면 자신이 자주 이용할 프로그램이 포함되는지 먼저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런데이 앱 음성 코칭과 음악 기능
런데이 앱을 처음 사용하면 가장 먼저 체감되는 부분이 음성입니다. 달리는 내내 코칭이 이어지기 때문에 혼자 운동하면서 시간을 재는 느낌보다 정해진 러닝 프로그램을 함께 따라가는 느낌에 가깝습니다.
런데이에는 운동 강도에 맞춰 음악을 함께 재생하는 사운드 믹싱 기능도 있습니다. 평소 사용하는 음악 앱에서 음악을 켜둔 상태로 러닝 코칭을 함께 듣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어폰을 사용할 때는 코칭이 들리는 정도로만 음량을 맞추고 자동차나 자전거, 다른 보행자의 움직임도 확인할 수 있도록 주변 소리를 완전히 차단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런데이 친구·크루·챌린지 활용하기
혼자 달리는 것이 잘 맞지 않는다면 런데이의 커뮤니티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크루를 만들거나 가입해 다른 지역의 러너와 소통할 수 있고, 친구의 운동기록을 확인하거나 좋아요를 남기는 것도 가능합니다.
런데이 앱에서 친구가 달리기를 시작했을 때 알림을 받고 응원을 보내는 기능도 있습니다. 음성 응원을 이용하면 실제로 달리고 있는 친구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달할 수도 있습니다.
챌린지나 비대면 러닝 대회를 활용하면 정해진 목표가 생기기 때문에 혼자 자유 달리기만 반복할 때보다 운동에 변화를 주기 좋습니다.
런데이 앱 만보기·스트레칭·러닝화 관리
달리지 않는 시간에도 활용할 기능이 있습니다. 런데이 앱에는 신체활동 정보를 이용한 만보기가 있어 하루 동안 걸은 횟수를 확인할 수 있고, 홈 화면 위젯으로 걸음 수를 바로 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런데이는 러닝 전후에 활용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달리기만 반복하기보다 필요한 보조운동을 함께 이용하고 싶은 경우 살펴볼 만합니다.
러닝화를 등록해 관리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여러 켤레를 번갈아 신는 분이라면 운동기록과 함께 러닝화를 구분해두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24일 프로그램을 차례대로 따라가면서 걷기와 러닝에 적응하면 처음부터 무리해서 달릴 필요가 없습니다.
거리와 시간, 페이스를 이전 운동과 비교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러닝 속도를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30분 달리기에 익숙해진 뒤 5km와 10km, 하프마라톤 등 구체적인 목표를 정해 훈련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평소 달리기와 하이킹, 계단 운동을 자주 한다면 운동기록뿐 아니라 챌린지와 스포츠활동 혜택도 함께 챙길 수 있습니다.
런데이 앱은 단순히 달린 거리를 기록하는 앱보다 달리기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알려주는 코칭 기능에 강점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30분 달리기 과정을 따라가고, 운동이 익숙해진 뒤에는 자유 러닝과 5km·10km·하프마라톤 훈련으로 자연스럽게 범위를 넓힐 수 있습니다.
런데이는 달리기뿐 아니라 걷기와 하이킹, 계단 오르기, 만보기와 스마트워치까지 함께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튼튼머니 챌린지까지 필요한 범위에서 더하면 평소 운동을 기록하고 목표를 만들어가는 용도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